기생충 줄거리 스포 충격적이다

봉준호 감독이 새롭게 만들어낸 계급사회를 비판하는 영화 기생충 예고편을 본지 오래된것 같은데 벌써 개봉일자가 다가오며 평점을 주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은근히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유치고는 감상평을 좋게내놓은 사람들이 있는 반면에 그 반대도 다수 존재하는데요. 그가 만들어낸 많은 영화들이 대박을 터트린지라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감상을 하게 됐는데 역시나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장르부분에 있어서 미스테리라는 부분이 있고 지금 우리 사회를 비판하는 재료도 있어서인지 여기저기서 평가가 상반되고 있습니다.

사실 영화 기생충 줄거리에 나오는 제목은 말그대로 다른 인간들의 몸에 빌붙어서 살아가는 자들을 의미합니다. 주인공 송강호의 가족들이 다른 돈이 많은 쪽에 빌붙으면서 별 특별한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며 언어그대로 수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데요. 두 집안을 비교해보자면 그냥 별생각없이 내뱉은 말에 의미부여도 하게 되고 향수냄새의 경우에도 결코 지워지지 않는 냄새가 있다는걸 비유적으로 묘사하며 기생충들은 언제까지나 그 계급으로 살아야된다는걸 간접적으로 어필하였습니다.

기생충 수석을 보면 비유되어있는것도 알수 있는데요 그냥 잠깐 갖고노는 것에 불과한 장난감도 비가 오면 방수재질이 되어있음에도 자신들이 삶을 살아가고 있는 집에는 거의 빗물이 넘쳐흐르다시피 한것을 대조해서 보여주었습니다. 배설물같은것도 역류하는걸 보여주면서 비위가 좋은사람이 아니라면 상상하게 되는 구조를 넣으며 열악한 환경을 극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혹자는 청소년관람불가라고 해야된다며 19세 등급을 거는게 좋다고 말하기까지 했습니다. 결국에는 죽는 사람도 등장하게 되는데 스포를 하기에는 아직 영화가 나온지 얼마 안되었으니까 영화관가서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